[뉴스특보] 한국형 워크스루 개발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K-방역'을 주목하고 있죠.
한국산 진단키트는 곳곳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이 개발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도 각국에서 화제죠.
이 시간, 김상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원장 모시고 '워크스루' 방식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시스템을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안심병원인'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한동안 한산하다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이슈로 다시 붐비고 있다고 하던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지난 3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걸로 알고 있는데, 진료부스 설치 후 얼마나 많은 환자 진료한 건가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시스템','도보이동형 검사'라고도 하는데,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이 처음 개발한 '워크스루' 방식,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께서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것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셨다고 들었는데,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으셨습니까?
이 '워크스루 방식'은 10분~15분이면 가능하다고 하던데, 어떤 과정을 거쳐 검사를 받게 되나요?
이와 같이 획기적인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시스템'이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염병 대응 전 과정에 걸친 절차와 기법 등을 K-방역모델로 체계화해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한다고 들었습니다. '워크스루' 외에 표준안에 또 어떤 것들이 포함되나요?
해외 여러 나라가 이미 '워크스루 시스템' 도입에 관해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나라들이 노하우 공유를 원하고 있나요? 이미 한국형 워크스루 검사실을 운영 중인 곳도 있다면서요?
이런 가운데 해외 언론에서도 양지병원에 취재를 왔다고 하던데, 이렇게 전 세계가 워크스루' 방식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일본에선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에 이어 '워크스루' 방식까지 지난달 도입했다고 하던데 노하우를 직접 배워간 건가요? 진행 과정이 궁금한데요?
실외에서 운영 중인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더운 여름철에도 계속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시점인데, 어떤 개선책을 마련하고 계신가요?
마지막으로 '워크스루 시스템'을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지 궁금합니다.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의 김상일 원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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